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강신철 “우리 대응에 북 당황”…북 “1mm라도 침범하면 강력 대응”
2026-10-07 19:00 정치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
우리 군은 북한 지뢰 매설이라고 했지만, 북한은 사과는 커녕 오히려 우리가 도발을 했다며, 1mm라도 넘어오면 강경 대응하겠다고 협박을 했습니다.
강신철 국방부장관 "단호한 대응"을 하겠다고 했는데요.
오늘 국방위 국정감사에선 그 단호한 대응이 뭐냐,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전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뢰 사고 이후 우리 군이 '단호한 대응'을 시작했다고 강조한 강신철 국방부 장관.
[임종득 / 국민의힘 의원]
"이게 단호한 대응입니까? 그렇게 생각하세요, 장관은?"
[강신철 / 국방부 장관]
"예, 그렇습니다."
[임종득 / 국민의힘 의원]
"이게 지금 상응한, 단호한 대응이라고 믿고 있는 거예요?"
[강신철 / 국방부 장관]
"이게 제가 시작이라고 말씀드렸고요."
우리 군의 '상응 조치'가 미흡하다는 야당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성일종 / 국민의힘 의원]
"북한 보고 자발적으로 철거를 하라? 북한이 이거(지뢰) 철거 하겠습니까? 이게 그런데 상응하는 조치냐는 거예요."
[강신철 / 국방부 장관]
"그러면 사과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사과 요구도 하지 않아야 합니까?"
[성일종 / 국민의힘 의원]
"여러 툴이 있어야죠. 옛날에는 확성기도 있었고 대북 전단도 있었습니다. 이런 것들 다 지금 없앴어요."
앞서 어제 북한 외무성은 성명을 내고 "지뢰 제거는 우리가 상관할 바 아니"라며 "우리 영토를 1mm라도 침범한다면 강력한 대응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북한 반응을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강신철 / 국방부 장관]
"(북한이)하루 정도 지나서 입장을 낸 것에 대해서, 그들도 우리의 대응에 대해서 상당히 당황했을 것이라고 저는 평가하고…."
채널A 뉴스 전민영입니다.
영상취재 : 이철
영상편집 : 이혜진
전민영 기자 pencak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