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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리야드·아브하 공항에서 3명 사망”…후티는 공습 주장
2026-10-08 07:14 국제
후티 반군 지지자들이 무기를 들고 18일(현지 시간) 예멘 사나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난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출처 뉴시스)
사우디아라비아가 친이란 세력인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공항에서 3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민간항공청은 현지시간 어제(7일) 발표한 성명에서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과아브하 국제공항이 공격받아 3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모로코, 알제리, 수단 국적자로 부상자 중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민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항공청은 부상자는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고, 공격으로 일부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공격 주체가 누구인지, 어떤 방식으로 공격이 이뤄졌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후티 대변인 야히야 사리 준장은 이날 SNS를 통해 후티가 리야드의 킹칼리드국제공항을 향해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킹칼리드 항공편 운항 역시 차질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호영 기자 kimhoyoung11@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