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인천 흉기난동 사건에 “정신질환자에 대한 근본적 대책 강구”

2026-10-14 09:27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인천경찰청을 방문해 이날 발생한 인천 대형마트 흉기난동 사건의 경위와 수사 상황, 피해자들의 상태 등을 보고 받는 모습. 청와대 제공

13일 인천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피해자 지원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4일 SNS를 통해 박찬대 인천시장의 글을 공유하며 "존경하는 박찬대 인천시장님, 어제 수고하셨습니다. 직접 피해자는 물론 불안하실 인천시민분들 잘 챙겨주십시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묻지마 범죄가 최소화되도록 예방조치에 힘쓰겠다"며 "우범자, 특히 정신질환자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사건이 발생한 13일 인천경찰청을 방문해 인천 대형마트 흉기 난동 사건의 경위와 수사 상황을 보고받고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당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책무"라며 "유사 사건의 재발을 막을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강력범죄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피해자들의 치료와 회복, 신변 보호 등 필요한 조치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은 무고한 시민과 사회적 약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강력범죄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