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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난 국가 폭력 피해자” 유엔에 피해 구제 신청…이 대통령에 대해선 “공격한 적 없어”
2026-10-14 18:10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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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실형이 확정돼 수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자신을 ‘검찰 국가폭력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유엔을 통한 피해 구제와 국내 재심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부지사의 변호인 김광민 변호사는 14일 SNS를 통해 이 전 부지사의 입장을 전하며 “(이 전 부지사가) ‘나는 위법한 검찰 권력이 자행한 국가 폭력의 피해자’라고 말했다”며 “국가가 피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변호사는 “국내에서 피해 구제가 어렵다고 판단해 유엔 자유권규약위원회에 구제를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이 전 부지사는 단 한 번도 이 대통령을 공격한 적이 없다”며 “처음부터 하고 싶었던 말은 ‘조작된 수사의 피해자이니 국가가 피해를 바로잡아 달라는 것’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2018년에서 2022년 사이 쌍방울그룹으로부터 3억3400여만 원의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 규모의 대북송금에 공모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법원은 2025년 6월 뇌물 등의 혐의로 이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과 벌금 2억5000만 원, 추징금 3억 2595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 김광민 변호사가 14일 작성한 SNS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