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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후티, 빈 살만 ‘심장’ 아람코 때렸다
2026-10-14 20:56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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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살만 '심장' 아람코 때렸다
지난주 사우디 공항 사건 이후로
후티와 예멘 정부군의
충돌이 커지고 있습니다.
석유 시설을 겨냥한 공격도
포착됐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예멘 사나에서
폭발음과 함께
붉은 화염이
버섯 모양으로
크게 피어오릅니다.
[현장음]
"아, 뜨거워! 신이시여, 살려주소서"
사우디가 주도하는
예멘 연합군이
후티 반군이 장악한
예멘 수도 사나의
주요 석유 저장탱크를
공격했습니다.
석유회사 측은
이번 피격이 연료 공급에
차질을 주지는 않았다고 밝혔지만,
예멘 내 주유소 곳곳에는
연료 부족을 우려한 차량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이번 공습은
최근 연이은 공항과
에너지 시설 공습에 대한
보복 조치로 추정됩니다.
수도 리야드 등
사우디 주요 지역에 대한
후티의 공격도 이어졌습니다.
상공 위로
비행체가 떠다니더니
건물과 가까워지자
빛을 뿜어냅니다.
주요 정유 시설이 몰려있는
다흐란 지역
사우디 국영 석유사
'아람코'의 본사 건물이
탄도미사일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 단지는
사우디 전역
유전과 파이프라인,
수출 터미널 등을
총괄 관제하는
핵심 운용센터가 위치한 곳으로
전해집니다.
내전이 격화하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와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트럼프는
오늘 SNS에 후티가 "이란의 사주를 받았을 것"이라며
"중간선거 후에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선거 이후 공격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뉴스A CITY LI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