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는 ‘하트눈’을 뜨며 김요한을 바라본다. 이를 본 친구는 “우리 숍에 웨딩드레스도 좀 있다.
한번 입어보시라”고 슬쩍 ‘예복 피팅’을 제안한다. 뜻하지 않게 웨딩드레스를 입게 된 오연희는 김요한의 옆에 나란히 서서 ‘예비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에 ‘교장’ 이승철은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스며드는 작전!”이라며 흡족해한다. ‘학생주임’ 탁재훈은 “이러다 진짜 둘이 결혼하면 눈물 날 것 같아!”라고 역대급 과몰입 반응을 보인다.
피팅을 마친 뒤, 김요한은 오연희의 절친들을 만난다.
그런데 두 명의 친구 중 한 명이 오연희의 ‘키스 신’을 연출했던 작품의 감독이라고 해 김요한을 놀라게 한다.
김요한은 “꼭 뵙고 싶었습니다”라며 입술을 꽉 깨문 뒤, “(작품에서) 키스 신은 왜 넣으신 거예요?”라고 감독에게 항의(?)한다. 오연희의 절친인 박소랑 감독은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해 김요한을 바로 납득(?)시키고, 나아가 “결혼 생각이 있으신 거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져 묘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과연 김요한이 오연희의 절친들에게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김요한X오연희의 ‘당 수치 폭발’ 데이트와, 김요한에 대한 오연희 절친들의 솔직한 평가는 16일(금) 밤 9시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