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 치자 “책상 쳐가면서 질의, 답 안 듣나” 오세훈, 임호선에 폭발 [현장영상]

2026-10-15 17:19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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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과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강버스를 둘러싸고 국정감사에서 맞붙었습니다.

임 의원은 오늘(15일)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황상하 SH공사 사장을 상대로 "한강버스에 투자 결정한 사람들은 업무상 배임에 해당한다"고 쏘아붙였는데요.

황 사장의 답변에 대해 임 의원이 "시민들을 이렇게 속이느냐. 이 자리가 어떤 자리냐"며 책상을 내려치기도 했습니다.

오 시장은 "설명을 좀 드리겠다"고 개입했지만, 임 의원이 답변 시간을 주지 않자 "그렇게 호통을 치시면 설명을 들으셔야 한다. 전혀 흥분할 일이 아니다"라고 했는데요.

이어 "책상까지 쳐가면서 질의를 하셨는데 답변을 안 듣겠다는 것이냐"며 "1분이라도 설명할 시간을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김영진 행안위원장은 비슷한 질의가 있었다며 간략하게 30초만 답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