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표를 카지노칩으로 환전하는 모습 / 사진출처 :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은 통신사기피해환급법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국내 총책인 50대 남성 등 54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 동안 서울, 인천 등 카지노 4곳에서 투자사기 피해금을 게임 칩으로 교환한 뒤, 바카라 게임으로 현금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고수익을 미끼로 피해자 555명을 속여 287억 원을 가로챘습니다. 카지노 VIP 회원과 영주권자 등을 동원해 범죄수익을 현금으로 바꿨습니다.
세탁한 돈은 최종적으로 해외 조직에 전달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현금 1억 1,100만 원 상당을 압수하고, 피의자 소유 부동산 등 3억 9천만 원 상당은 추징보전 조치했습니다.
배영진 기자 [ican@ichannela.com]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