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장에서 실실 웃고 있나?” “죄송해서…” ‘김어준 처남’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 태도 논란 [현장영상]

2026-10-15 18:48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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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한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의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국감 도중 웃는 모습 등을 보이자 여야 의원들이 태도에 대해 집중 질타를 했습니다. 인 이사장은 방송인 김어준 씨의 처남으로 알려졌습니다.

15일 오후 국회에서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은 "소진공의 올해 소상공인 대상 융자 예산이 대폭 축소됐다"며 "이사장의 능력 부족으로 보인다. 능력 있으면 정부 예산을 많이 확보해 사업을 확대해야 할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 이사장은 "(예산 확보에 대한) 어필을 했지만 힘이 달려서 잘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 이사장이 웃음 띤 얼굴로 대답하자 박 의원은 “국정 감사장에서 실실 웃고 앉아있나. 긴장하라”고 지적했고 인 이사장은 “웃은 것은 아니다. 죄송해서 나온 표정이다”라고 답했습니다.

여당에서도 인 이사장의 국감 준비 부족에 대해 지적이 있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장철민 의원은 “직무 태도에 대한 감찰을 요구해야 하나 생각 들 정도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