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소방관 사망’ 부천 화재 공장 대표 입건

2026-10-18 17:59   사회

 16일 경기 부천시 오정구 도장 공장 화재 현장. 뉴시스

경기 부천 4층짜리 금속부품 도장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 1명이 순직한 가운데 이 공장의 대표가 경찰에 입건 됐습니다.

18일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부천 도장 화재사고 수사 전담팀은 공장 대표 A 씨를 업무상 과실치상과 업무상 실화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도장 공장을 운영하면서 화재 예방 조치 등을 소홀히 해 직원들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16일 오전 8시 38분 쯤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4층짜리 금속부품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소방관 6명과 직원 2명이 다쳤고 이 중 고 김진석 소방위는 숨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 소방위에 대해 예우를 다하기 위해 소방장에서 소방위로의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하고 국립현충원 안장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