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춘추관을 찾아 취재진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과 관련해 "반드시 조기에 환수해야 하고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9일 춘추관에서 기자단 간담회에서 "한미 간 협의도 기본적으로는 돌려받는 쪽으로 잘 협의되고 있다, 다만 그 과정이 쉽지는 않을 것"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작전권 맡겨놓은 지가 70년 넘었고 국가 위상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군사적으로 어느 나라 못지 않다"라면서 "전작원을 맡겨놓고 의존한다는 건 결코 그대로 방치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연금 평가액을 비롯한 증시 문제와 관련해선 "많이 오르면 어쨌든 조정이 불가피하다"라면서 "플러스든 마이너스든 관여하는 건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다만 자꾸 말씀드리지만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매우 저평가된 게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길게 놓고 보면 진폭이 크다, 전체적으로 본다면 언젠가는 사고가 난다. 마지막 폭탄을 누가 잡을 것이냐는 우려가 있다"라면서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집값 안정화라는 정책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이 대통령의 뜻에 따라 공개로 전환됐고 기자들의 자유로운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