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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 없는’ 청계천 자율주행 버스, 밤에도 달린다
2026-10-20 11:15 사회
청계천 자율주행 A01 버스(사진출처 : 서울시)
청계천 일대를 순회하는 자율주행버스가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모레(22일) 오후 7시부터 청계천 자율주행버스 '청계 AO1'의 야간운행을 시작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 버스는 지난 1년여간 운행해왔는데, 운전대와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버스가 야간 시간대에 정기 운행하는 것은 국내 최초입니다.
모레부터 오후 7시부터 30분 간격으로 하루 9번 운행하고 청계광장에서 오후 11시에 막차가 출발합니다.
노선은 청계광장~세운상가~광장시장 왕복 4.8KM 구간으로 2대 차량이 순환 운행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야간운행 개편에 맞춰 기존 주간운행을 마치고, 자율주행버스의 정규 대중교통수단 정착을 위해 단계적인 유료화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야간운행 초기에는 일시적으로 무료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김민환 기자 km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