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뉴시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20일 징계위원회를 거쳐 호날두에게 이같이 징계했습니다.
주장인 호날두는 지난달 노르웨이와 네이션스리그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결장하고 이어진 덴마크전에서도 선발로 나서지 못한다는 사실을 접한 뒤 대표팀 캠프를 무단으로 떠났습니다.
이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감독이 두 번이나 약속을 어겼다"라며 신뢰가 어긋난 게 대표팀 이탈의 이유라고 적었고, 감독은 호날두와 어떠한 협의를 한 적이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징계 적용 시점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가운데 대표팀 복귀 여부 결정권은 포르투갈 감독이 쥐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축구협회장은 호날두가 함께하기를 원한다면서도 징계 절차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고, 호날두도 행동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동료와 팬에게 사과하며 징계를 받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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