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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리포트]김민석, ‘응급환자 구역 주차’ 논란

2026-10-19 20:52 정치

부승찬 의원에게 엄중 경고한 김민석 의원.

그런데 김민석 대표 어제 고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를 조문하는 과정에서 응급환자 전용 주차장을 이용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입니다.

어젯밤 9시쯤이었습니다.

고 김진석 소방위 빈소가 마련된 병원 장례식장 입구인데요.

병원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분주히 손짓하며 오가는 차량들을 정리합니다.

잠시뒤 검은색 SUV가 멈춰서고, 김민석 대표가 내립니다. 

김 대표가 빈소로 들어가자 김 대표가 타고 왔던 차량은 병원 내 주차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주차된 차량 뒤에 "응급환자 주차 안내"라는 안내판이 보이죠. 

누구나 알 듯이 응급환자나 보호자 차량을 위해 마련한 주차 공간인 겁니다.

안내판엔 "외래와 입원 환자는 주차를 금지한다"는 문구도 적혀 있습니다. 

김민석 대표가 내린 뒤, 차량은 이곳에 약 20분 동안 주차돼 있었습니다. 

응급차 기사
(일반 차량) 아예 전혀 못 대요. 원래 응급 환자, 구급차나 이런 걸 대야 되는데.

병원 측은 원칙적으로 일반 차량은 주차할 수 없는 공간이 맞다면서도, "김 대표가 조문과 인터뷰를 빠르게 마치고 이동할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태선 당 대표 비서실장은 "응급환자 전용주차구역에 주차된 차량은 저희 의원실 차량"이라며 "어떠한 이유로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잘못"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 대표가 이 날 지방 일정으로 대표 차량을 쓸 수 없는 사정이 생겨, 대표 비서실장인 자기 의원실 차량을 쓴 것이라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김민석 대표 며칠전 전북 순창의 한 축제에 참석했다가 가수의 무대가 채 끝나지 않은 그 사이에 인사말을 하면서 과잉 의전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뉴스A CITY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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