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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문맥 봐라” 반발하더니…하루 만에 사과
2026-10-20 19:07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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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승찬 민주당 의원, 논란의 발언 이후 어제 야당 문제제기가 나왔을 땐 "문맥을 보라"며 반박을 했었죠.
하지만 당내에서도 부적절하단 비판이 이어지자 하루만에 사과 했습니다.
당에선 연이은 설화에 언행 주의 공문을 전국에 내려보냈습니다.
이준성 기잡니다.
[기자]
[부승찬 / 더불어민주당 의원(어제)]
"여전히 정쟁으로 활용하는 작태라고 보입니다. 앞 뒤 문맥을 보시라고요."
[김종양 / 국민의힘 의원(어제)]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직권조사 명령을 내렸다는 속보가 뜨는데. 사죄를 해야죠."
[부승찬 / 더불어민주당 의원(어제)]
"언제 제가 그런 표현을 썼어요."
어제 국감장에서 '망언' 지적에도 "맥락을 보라"며 반발했었던 부승찬 민주당 의원, 오늘 SNS에 사과 글을 올렸습니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신중한 언행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썼습니다.
당 대표가 사과하고,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튜브 '민주당 TV')]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당원 여론마저 악화되자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민주당은 부 의원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윤리감찰단 관계자는 "품위유지 손상에 해당할 수 있다"며 징계 가능성을 시사했고 부 의원은 "폄하할 의도는 없었다"는 소명서를 낼 계획입니다.
추미애 지사 '빨대' 발언부터 연이은 설화에 민주당은 "언행에 신중을 기해달라" "위반시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공문을 전국에 내려보냈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잇따른 실언으로 국민 여러분의 분노와 실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장명석
영상편집 : 박형기
이준성 기자 js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