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 대통령, AI로 사실 쉽게 확인할 수 있단 점 강조한 것”

2026-10-22 11:41   정치

 성기홍 홍보소통수석, 사진=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중대범죄수사청장 국무회의 배석과 관련한 비판에 인공지능(AI) 제미나이 답변 활용한 반박 글을 올린 것을 두고 논란이 확산하자 청와대가 반박에 나섰습니다.

성기홍 대통령홍보소통수석비서관은 22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이 AI에 국정을 묻는 게 아니라 팩트를 따져본 것"이라면서 "팩트를 찾아내는 도구로 이 대통령이 빗대서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해당 헌법과 법률조항이란 팩트를 제미나이에 물어보면 손쉽게 금방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란 것 강조한 것"이라면서 "지난 국무회의 발언과 SNS글 차이 없다. 투명성, 개방성, 책임성 바탕으로 하는 국정, 그런 방향을 바탕으로 국무회의 운영하겠단 대통령의 일관된 신념이자 의지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새로 출범한 중수청과 공소청도 정부 조직의 일원으로 (국무회의 참석 대상에) 해당되는 것"이라면서 "국무회의에서 구체적 개별 사건에 대한 수사·공소 지휘 관련 내용은 일체 다루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힌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