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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된다고?”…외신도 극찬한 서울 지하철

2026-10-21 19:41 사회

[앵커]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놀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지하철입니다.

영국의 관광매체가 서울을 대중교통 우수도시 5위로 꼽았는데요.

우리에게는 당연하지만, 그들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것. 

송정현 기자가 외국인 눈에 비친 우리 지하철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기자]
이틀 전 한국으로 여행 온 일본인 유이 씨.

서울의 지하철역에서 스크린 도어에 눈길을 뺏겼습니다.

[현장음]
"스크린 도어가 열립니다."

[가구지 유이 / 일본]
"일본에선 매일 열차 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일본보다) 더 안전한 것 같아요."

지하역사나 달리는 열차에서 와이파이를 쓸수 있어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쉽게 전송하는 것도 신기한 경험입니다.

쓰레기를 찾아보기 힘든 깨끗한 역사도 익숙지 않습니다.

[가브리엘·샌드럴 / 캐나다]
"캐나다 지하철은 더러워요. 이곳은 매우 깨끗하네요."

열차가 언제 도착하고 어디로 가는지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모니터 덕분에 홀로 여행도 두렵지 않습니다.

[아시야 / 미국 캘리포니아]
"(열차 시간 등이) 영어로 번역되어서 좋아요. 혼란스럽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지 않아도 혼자서 할 수 있어요."

겨울에는 엉덩이를 데워주는 따뜻한 좌석도 있습니다. 

영국 여행전문 매체가 '세계 대중교통 우수 도시'에서 서울을 5위에 올린 이유입니다.

타이베이와 싱가포르, 홍콩, 영국 에든버러가 서울보다 위에 있습니다.

이 매체는 이 외에도 광범위한 지하철 연결망과 합리적인 요금 등도 서울 지하철의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채널A 뉴스 송정현입니다.

영상취재: 김기열
영상편집: 조아라

송정현 기자 [sso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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