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34일 만에 부산 북항친수공원 수로에서 내보내진 흑상어 '부캉이'가 바다로 돌아가지 않고 1차 차단망을 통과해 2차 그물 앞을 유영하고 있다. 1차 차단망과 2차 그물 사이 거리는 약 30~40m다. 사진=뉴시스
반복 유도 작업 끝에 전날 수로 밖으로 이동한 부캉이는 22일 오전 수로 입구 인근에서 반복적으로 헤엄치는 모습이 관찰됐습니다.
당국이 재진입을 막기 위해 설치한 구조물까지 넘어섰지만, 기존 서식 구간으로 돌아가려면 추가 차단막을 통과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당국은 수로 바깥쪽 1차 그물망 한쪽을 열고 외해 유도 작업을 다시 벌일 예정입니다.
흑상어가 선호하는 수온은 18~26도로 현재 수온은 21도로 전해졌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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