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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태풍 ‘참피’ 일요일 한반도 최근접
2026-10-22 19:29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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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강력 태풍 '참피'가 북상 중입니다.
현재 대만 남동쪽을 지나고 있는데요.
제주도로 방향을 꺾을 거라던, 참피.
일요일에 한반도에 가장 가까이 접근합니다.
정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얀 파도가 몰아치고, 거센 바람에 깃발이 크게 흔들립니다.
슈퍼태풍 참피가 접근하고 있는 일본 이시가키 섬의 모습입니다.
참피는 대만과 오키나와를 강타한 뒤, 기수를 틀어 한반도로 향합니다.
제주 남쪽 해상을 거쳐 일본 규슈를 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일요일 오후 한반도에 가장 가까이 접근합니다.
살짝 달랐던 일본 기상청의 예상 경로도 비슷해졌습니다.
간접 영향권에 드는 제주도와 일부 남부 지역엔 내일 오후부터 주말 내내 비바람이 불 전망입니다.
제주는 최고 80mm 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엔 비가 일부 중부 지방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진규 / 기상청 통보관(핍)]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5일 늦은 오후부터 점차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태풍이 남쪽으로 지나는 이동 속도가 다소 늦어질 경우 26일까지 비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참피의 영향으로 태풍 특보가 내려지면 1951년 통계작성 이후 역대 가장 늦게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이 됩니다.
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영상편집 최창규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