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의 샷]이정현 “수사 협조” vs 한동훈 “공작청 선언”

2026-10-22 21:31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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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청 국정감사고, 이정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인데요.

김지용 중수청장 청문회에서 나왔던 질문이 다시 등장합니다.

박은정 / 조국혁신당 의원
검찰 개혁은 윤석열, 한동훈 같은 검사가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수사 기소 분리를 하게 된 이유는 국민적 열망이 높았고 검찰개혁을 하게 된 일등공신, 가장 문제의 원인이 저는 한동훈 검사 였다고 생각합니다. 대행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정현 / 검찰총장 직무대행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조직에 악영향을 끼쳤던 분이 윤석열 전 총장이시고 두 번째는 한 모 의원 아니신가 싶습니다.

한동훈 의원을 한 모 의원으로 부르네요.

이정현 대행은 한동훈 의원 관련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냐는 여당 의원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박균택/더불어민주당 의원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에 끼친 악영향도 많고 관련된 사건도 많습니다만, 현재도 좀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제가 찾아보니까 첫째, 김승원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때 불법으로 자료를 취득하고, 둘째, 한동훈 딸과 관련해서 경찰이 수사하려고 하는데 중앙지검 차원에서 차단을 하고 국제사법공조를 못 하게 했던 사건이 있습니다. 셋째, 자료를 좀 찾아보니까 한동훈 아들과 관련해서도 중학교 다닐 때 학교 폭력을 저질렀던 사건이 있는데, 지금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이정현/검찰총장 직무대행
유관 부서에서 철저히 진상 확인 중에 있습니다.

박균택 / 더불어민주당 의원
수사를 방해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는 차단하는 일이 없도록 잘 주의 감독해 주십시오.

이정현/검찰총장 직무대행
네, 철저히 진상 확인을 하고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국감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한동훈 의원은 SNS를 통해 "이정현 대행이 민주당의 한동훈 죽이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공언했다"며 "공소청이 아니라 공작청이라는 대국민 선언"이라고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