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서부 티베트에서 규모 7.0 강진…최소 16명 사망 [현장영상]

2026-10-23 09:06   국제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현지시간 22일 중국 서부 시짱(티베트)자치구 나취시 바칭현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현지시간 23일 오전 2시 25분 기준, 최소 16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습니다.

관영 신화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300채 이상의 주택이 무너졌고, 현재 구호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화통신은 이번 지진의 진앙에서 반경 5㎞ 이내에 렁다, 푸친, 가이자카 등 3개 마을이 있다고 밝혀,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옵니다.

이번 지진은 지난 8월 네팔-티베트 접경 지역에서 발생한 대홍수 이후 몇 주도 안 되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해당 지역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도 전해집니다.

최수연 기자 newsy@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