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내일 아침 서울 2도…전국 대부분 한파특보
2026-10-27 19:17 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
오늘 바람이 부쩍 차게 느껴졌는데요.
내일 출근길엔 패딩 꺼내셔도 어색하지 않을 날씨입니다.
서울은 2도까지 떨어집니다.
더 자세한 날씨 상황은 여의도 환승센터에 나가있는 정연주 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 기자, 한창 퇴근 시간인데, 바람이 꽤 부는 듯 합니다?
[기자]
해가 지고나니 바람도 더 차갑고 추워졌습니다.
내일 출근길은 더 춥습니다.
갑자기 11월 말과 비슷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는 겁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오늘보다 약 8도 떨어진 2도에 머물겠고 파주와 춘천 등은 영하권으로 떨어집니다.
한낮에도 서울 13도 등 대부분 15도 아래에 머물겠습니다.
태풍 참피가 지나간 자리에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온 영향인데 오늘 하루는 바람까지 거세 더 쌀쌀했습니다.
시민들은 팔짱을 끼고 몸을 웅크린 채 발길을 재촉했습니다.
[양태조 방준성 / 경북 청도군]
"제가 청도에서 왔거든요. 이렇게 안 추웠는데 서울은 정말 추운데요. 바람 굉장히 많이 불어요. 지금 많이 추워요."
[김주연 / 서울 종로구]
"갑자기 추워졌다가 하니깐 옷 입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주위에 감기 걸린 사람도 많아요."
강풍특보가 내려진 제주에선 나무와 가로등이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강한 바람에 야자수가 크게 흔들리고, 사진 찍던 시민들이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잠시 뒤 오후 9시부터는 전국 대부분 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집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김기열 김한익 이락균
영상편집 박혜린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