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의 샷]이준석, ‘오세훈 삼행시’ 띄웠다

2026-10-27 20:3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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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김종석의 샷은

<'오세훈 삼행시' 띄웠다>
 
오세훈 시장이 본인 항소심 선고 당시 서울고법을 찾은 국민의힘 의원 8명에다 이 사람도 초청해 저녁식사를 함께 했죠.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요.

삼행시로 분위기를 띄웠답니다.

'오뚝이처럼, 세파를 이겨내니, 훈풍이로다'

이준석 의원으로선 오 시장의 지원이 있어야 보수 재편의 주도권을 쥘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걸로 보이죠.

이준석 의원의 밀착에 친한계에선 이런 반응도 나왔습니다,

[윤희석 / 전 국민의힘 대변인(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지금 이준석 의원 입장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상승세 타는 분위기에 본인도 몸을 실어서 지금까지 최근 1년 동안 벌어졌던 본인의 정치적인 영향력 감소라든지 이런 것을 만회해 볼 그런 기회가 된 건 맞아요, 제가 볼 때. 그런데 방법론적으로 볼 때, 대중이 느끼는 어떤 각도에서 볼 때 이게 적절한가에 대해서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청년이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연배가 돼버렸잖아요. 본인이 책임져야죠.

최근 이준석 의원 연이은 인터뷰에서 한동훈 의원을 작심 비판했었죠.

명태균 게이트에 대해서 한동훈 의원이 국민의힘 대표시절 엄정 수사를 촉구한 것에 대한 앙금이 남아 있는 듯 합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어제,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본인의 정략적 목표를 위해 가지고 안에다 수류탄 까 넣은 사람은, 이 사람은 한 손 정도는 들고 서 있어야죠. 저는 이름 얘기 안 했는데 생각나는 분 있습니다. 그분일 겁니다. 한동훈 의원이든 누구든 상관없는데요. 와서 맨날 뭐 뒤에서 공작하고 이런 사람이 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 합니다.

[박정하 / 국민의힘 의원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옛날에 이준석 대표 당에서 축출당하고 고생하고 이럴 때 이준석 대표 안 된다, 축출시켜야 된다고 많이 말씀하셨던 분들이 했던 논리가 그거예요. ‘한동훈 의원은 내부 총질하고 안에 수류탄 던지고’… 돌아돌아 이준석 대표가 다시 그런 얘기를 하니까 이건 뭔가라는 생각도 좀 들더라고요.

한동훈 의원, 이준석 의원에 대해선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진 않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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