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 미국 전문가이신 우정엽 미국 허드슨 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 입으로 본인 탄핵 얘기를 단어를 꺼냈단 말이에요. 실제로 이번에 중간선거 결과가 실제로 이 위협적인 지금 숫자라고 보여지십니까?
[답변] 이번에 민주당이 지금 54석을 확보했고, 미시시피와 알래스카 결과에 따라서 56석까지도 가능하다고 본다면 아마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에 필요한 상원 의원 3분의 2, 그러니까 67석의 그 어느 때보다도 가까워진 상황이라고 볼 수는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하원 탄핵 소추는 과반이라고 하셨는데 지금 민주당이 과반 넘었으니까 그거는 마음먹으면 되는 거고. 그럼 결국 이제 상원인데 상원의 경우에는 3분의 2라고 하셨어요. 그러면 지금 공화당 민주당이 과반은 넘겼지만 3분의 2는 안 되는 거잖아요.
[답변] 네 지금 54석이니까 67석이 되려면 13석이 좀 필요한 상황이죠. (결과적으로는 공화당에서 13석이 넘어가면 가능하다고는 볼 수 있는 건가요?) 산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근데 13표가 나올 것이냐 하는 문제가 있는 거죠.
[앵커] 트럼프 1기 때도 탄핵 얘기가 있었잖아요. 그때랑 비교하면 지금 어느 정도 더 위협이 커진 겁니까?
[답변]
그때와는 다르게 이제 하원은 민주당이 다수당이었는데 상원은 공화당이 다수당 계속해서 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트럼프 입장에서는 탄핵 소추가 된다고 하더라도 상원에서 통과될 수 없다라는 자신감이 있었던 겁니다. 이번에는 이제 산술적으로 그다음에 민주당이 상원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1기 때보다는 탄핵의 가능성이 조금은 더 높아졌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민주당이 이제 칼을 빼냐인데, 1기 때는 뺐었단 말이에요. 민주당 어떻게 나올 것 같습니까?
[답변]
그러니까 1기 때 민주당의 경우는 탄핵이 성공하지 못할 것을 탄핵 소추를 함으로써 오히려 트럼프의 정치적 무게감을 더 키워줬다.그게 트럼프 대통령이 무너져 내려가는 데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의 위상을 올리고 또 트럼프 주변으로 뭉치게끔 만들었다. 이런 어떤 그런 교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하원 지도부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이야기가 나올 때 상당히 신중하게 대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앵커] 결과적으로는 이제 말씀하셨지만 결론은 이제 탄핵 칼을 빼들면 이번에 이제 돼야 되는 건데 되려면 공화당 13명을 이제 후속 이런 표현이 있는지 세 가지요. 공화당 13명이 넘을 가능성은 없어요? 공화당에서도 트럼프 대통령 싫어하는 사람도 꽤 있다던데요.
[답변]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역사적으로 첫 번째 탄핵 심판을 내리게 되는 상황인데 그 순간에 공화당 의원들이 아무리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 불만이 쌓였다고 하더라도 공화당 대통령을 첫 번째 탄핵의 제물로 삼는다는 것은 공화당 의원으로서는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은 그런 상황일 것 같습니다. (한 번도 없었군요 미국에서) 네, 한 번도 없었습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하면 민주당은 자멸일 거다. 그럼 오히려 1기 때처럼 오히려 나를 탄핵해달라. 그럼 내가 더 그걸 바탕으로 더 할 수 있다 이런 생각도 갖고 있는 거죠.
[답변]
아마 정치적으로는 본인이 탄핵 소추가 되고 상원에서 부결이 나는 사람이 남은 2년 동안 정치적으로 살아남기에는 훨씬 더 유리하다는 판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13명은 뺏기지 않을 거라는 자신감도 있어 보이네요. 그래 보입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우정엽 박사님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