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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본회의에선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이 여권 주도로 통과가 됐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행위가 내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발언 때문인데, 이진숙 의원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김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월 한 언론사 유튜브에서 전두환, 윤석열 전 대통령의 행위가 내란이냐는 질문에 아니라는 취지로 답했던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
[김태규 / 국민의힘 의원(지난 10월)]
"역사에 대한 평가는 시간이 지나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김 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이 오늘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품위 유지 의무를 심각하게 위반했다는 이유입니다.
[천준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민과 대한민국 역사에 대한 조롱이며, 역사적 진실과 사법부의 판단을 부정하고…."
결의안은 범여권 주도로 의결됐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조정식 / 국회의장]
"국회의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은 총 투표수 167표 중 가 166표 무효 1표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땅땅땅)"
김 의원 측은 오늘 의결에 대해 별다른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의원 제명 촉구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건 이진숙 의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제명 촉구안은 구속력이 없고, 실제 제명하려면 국회 윤리특위 의결을 거친 뒤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2/3 이상의 징계안 찬성이 필요합니다.
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영상취재 한일웅
영상편집 구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