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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령관, 전투기 바꿔 타고 비행…“우린 한 팀”
2026-11-07 18:3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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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과 미군 두 나라 공군이 연합 훈련을 펼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앞선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를 비롯해 미국의 정보공유 제한 조치 등 껄끄러운 숙제들은 여전한데요.
그럼에도 두 나라 사령관은 서로 전투기를 나눠타고 팀워크를 강조했습니다.
김민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 공군의 U-2 고고도 정찰기를 필두로 항공기들이 편대 비행을 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엔 한국군 전투기 세 대가 자리를 지키고, 왼쪽에는 미국의 F-16 C/D 전투기 두 대가 열을 맞춰 날아갑니다.
지난달 26일부터 어제까지 2주 동안 진행된 한미연합 공중훈련 프리덤 플래그 모습입니다.
이번 훈련에선 두 나라 공군의 3성 장군이 서로의 전투기를 바꿔 타는 교차 비행도 실시했습니다.
차준선 공군작전사령관은 미국의 F-16에, 데이비드 슈메이커 7공군사령관은 한국의 F-15K에 각각 탑승한 겁니다.
두 사령관은 훈련이 곧 동맹의 가늠좌란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데이비드 슈메이커 / 미 7공군사령관]
"우리의 성공은 서로에게 달려 있습니다. 사령관을 비롯한 전체 팀으로서 우리는 함께 하고 있습니다."
[차준선 / 공군작전사령관]
"안 만나고 훈련 안 하고 연습 안 하면 이건 말뿐인 동맹이고 강화가 안 된다."
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영상편집: 배시열
김민곤 기자 imgone@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