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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의사들이 김정일 위원장을 치료하기 위해 미국 병원에서
연수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새로 밝혀진 사실인데요...북한 의사들이 연수를 받은 병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텍사스의 MD 앤더슨 센터라고 합니다.

동아일보는 또 북한 당국이 사망 한달 전부터
김 위원장의 심장 발작 증세를 감지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썼습니다.

북한이 미국 의료진과 인연을 맺은 건 지난 2008년 김 위원장이
뇌중풍으로 쓰러졌을 때부터라고 합니다.

[뉴스A]1월 4일 미리보는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