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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주요 경제지표들의 부진으로
이틀째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가 어제보다 0.54% 하락한 1만3126.21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고
S&P와 나스닥도 각각 0.49% 씩 떨어졌습니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 주요 증시도
유럽 재정위기 해결에 대한 불안감으로 1% 대의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프랑스를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비축하고 있는 석유를 방출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서부텍사스산 원유가 어제보다 배럴당 1.9% 떨어졌고
북해산 브렌트유도 1.2% 하락했습니다.

[굿모닝!]해외 주요 증시, 경제지표 부진에 일제히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