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삼성피해 배상하라” 협력업체 채권단, 신라호텔서 기습농성

2012-04-03 00:00   경제,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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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삼성전자의 옛 협력업체 채권단 16명이
서울 신라호텔 14층 객실을 점거해
기습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삼성전자가
납품대금을 주지 않아 피해를 입었다며
203억 원을 배상하지 않으면
창밖으로 뛰어내리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외주업체 선정과정에서
각종 비리가 발견돼 계약을 파기했다며,
어떠한 채무 관계도 남아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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