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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등
세 후보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세 후보는 오늘 열린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과학기술인들의 민심을 잡기 위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재직했던 정수장학회가
MBC 주식을 매각해
복지사업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통합당이 박근혜 후보를 도우려는
선심성 사업이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어제 채널에이가 단독 보도한
CJ그룹의 현직 KBS 이사
룸살롱 접대 사실을
당사자들이 전면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일부는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올해 노벨평화상을 국제기구인 유럽연합이 수상하면서
선정 기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리스를 비롯한 남유럽 국가들에선
이해할 수 없다는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 전국의 지역 행사장에는
가을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설악산과 등 전국 유명 국립공원에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행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뉴스A]10월 13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