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멘트]

(남) 18대 대선의 공식선거운동이
어느 새 반환점에 다가섰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의
선거운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면서
선거판은 또 다시 출렁이고 있는데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최대 표밭인 수도권을 돌며
표심잡기 경쟁을 벌였습니다.

(여) 두 후보의 오늘 유세장면을
영상으로 꾸몄습니다.

[리포트]

[은지원]
저도 사랑합니다. 끝까지 믿어주시고 많이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박근혜]
다음 대통령이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제일 먼저 민생부터 살리는 일입니다. 저는 민주당 정권이 무너뜨려버린 중산층 복원을 정책의 제 1 과제로 삼겠습니다.

[박근혜]
우리 사회의 중산층 비율을 70%까지 끌어올리겠습니다.

[문재인]
아이를 낳아주는 여성들은 이제는 국가유공자 대우를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여성이 남편과 동등하게 대접받는 나라. 제가 그런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대통령에 출마했다. 꼭 이루겠다. 약속드립니다.

[뉴스A]문재인 “함께 간다” vs 박근혜 “갈 길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