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박근혜 “승기 잡았다” 문재인 “역전 자신감”…현재 대선 판세는? (이종훈, 장원재)

2012-12-11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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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이종훈 시사평론가
장원재 인터넷문화협회대표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박근혜 후보 측에서는 “승기를 잡았다”며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 반면,
문재인 후보 측에서는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며 역전에 자신감을 보인다.
현재 판세 어떻게 읽고 계신가?


2.
대선까지 남은 일주일, 이제 양 캠프에서는 사활을 걸고
총력을 기하는 한편,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일 텐데.
어제 있었던 2차 TV토론도 ‘살얼음판’ 중 하나이지 않았나?


3.
어제 TV토론을 시청한 뒤 최저임금이 4580원이라는 걸
온 국민이 알았을 정도다.
그만큼 이번에도 '朴 vs 李’ 공방이 불꽃 튀었는데,
박 후보, 그 사이 맷집이 좋아졌다?


4.
박근혜 후보의 발언 중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

① “줄푸세는 경제민주화와 다르지 않다”?
② “씀씀이를 줄이고자 정부가 자의적으로 쓸 수 있는 재량 지출을 줄이고


5.
1차토론 때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던 문재인 후보가
이번엔 작정하고 두 여성후보를 향해 공세 수위를 높였다.
하지만 판세를 뒤집을 만큼 효과적이었을까?
앞서 두 번의 기회를 백분 활용하지 못한 건 뼈아픈 요인 아닐까?


6.
이정희 후보가 사퇴 시 선거보조금 27억3500만원을 반납할 것인지
박근혜 후보가 매섭게 물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답변을 내놓지 않았는데.
이 후보 사퇴할까? 보조금 반납할까? 정치적?도의적으로 해법은?


7.
박주선 무소속 의원, 돌연 오늘
문재인 민주당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당초 박근혜 후보를 지지할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었는데,
오늘 또 놀랐다. 결국 해프닝으로 끝난 것인데,
막후 배경 어떻게 예상하시나?

8.
MB정부서 총리 지낸 정운찬 전 총리와
MB정부 탄생 일등공신인 ‘6인회’ 멤버 김덕룡 전 의원의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도 역시 놀라움을 주었다.
선을 넘어섰다 보시나?


9.
당초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던
고건 전 총리(YS/노무현 정부)와
이수성 전 총리(YS)는 공식적으로 부인했습니다.
캠프에서 무리하게 유력 인사들의 지지를 끌어내려다
벌어진 일로 봐야 할까요?


10,
뿐만 아니라 DJ 동교동계 인사들과 YS 상도동계 인사들의
엇갈린 행보도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선거 직전이면 언제나 되풀이 되는 이합집산 풍경,
가는 사람이 문제? 불러들이는 사람이 문제?


11.
선거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요.
남은 시간, 두 후보의 약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전략 강구해야 할 텐데요.
두 후보의 걸림돌 혹은 아킬레스건은?


12.
문재인 후보 측에서는 투표율 77%가 넘으면 당선된다고 보고 있던데요.
투표율 전망은?


13.
이번 대선 최대 변수로 일컬어졌던 ‘안철수 바람’
막판 판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폭은?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