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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온-오프라인상 흑색선전 의혹과 진실은? (이종식)
2012-12-14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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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온, 오프라인상에 흑색선전과 루머, 각종 의혹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무엇이 진실이고 또 거짓인지 따져 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이종식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이 기자. (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질문1] 최근 며칠 동안 워낙 많은 루머와 의혹들이 쏟아져
뭐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 우선 큰 것들부터 정리해 주시죠.
네. 우선 박근혜 후보가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허위와 비방이라고 콕 집어 비판한 4가지를 검증해 봤습니다.
1. 먼저 TV토론 아이패드 커닝 의혹인데요,
2. 두 번째는 정수장학회를 위해 1억5천만 원짜리 굿판을 벌였다는 것입니다.
3. 세 번째는 종교집단 신천지 연루설
4. 국정원 여직원이 박 후보에 유리한
인터넷 댓글을 조직적으로 달았다는 의혹은 경찰 조사 중입니다.
[질문2] 문재인 후보에 대한 루머도 인터넷 등에 적지 않게 떠 있다던데요.
네. 박근혜 후보만큼은 아니지만 그냥 넘기기엔 도에 지나친 흑색선전과 루머들이 떠돌고 있습니다. 문 후보 관련 의혹도 크게 4가지 정도로 정리해 검증해 봤는데요,
1. ‘사람이 먼저다’란 슬로건이 주체사상에서 나왔다거나
2. 문 후보의 선친이 인민군 활동을 했다는 소문들이 인터넷과 SNS상에 떠돌고 있어
문 후보 측은 여권에서 조직적으로 퍼뜨렸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실제 문 후보의 선친은 6·25 한국전쟁 때 월남한 것으로 알려져 인민군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 박 후보가 굿을 했다고 소문이 퍼지자 문 후보야 말로 캠프가 나서 굿을 했다며
누리꾼들이 사진을 퍼다 달랐는데요,
4. 문 후보 아들의 한국고용정보원 특혜 취업 의혹은 논란이 진행 중입니다.
근무 중에 유학을 다녀온 뒤 퇴직금까지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문 후보 측은 다른 공공기관들도 그런 사례가 많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