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초박빙 양상을 보이자,
양 측은 “우리가 앞섰다”며 서로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데요
과연 4천만 유권자의 선택은 어디로 향할지,
이번 대선 판세 마지막 분석을
전원책 변호사,
박상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출연)
전원책 변호사
박상철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두 후보는 ‘경부선 라인’으로 유세를 벌였지만 방향은 정반대였습니다.
양 측의 마지막 유세 어떻게 보셨습니까?
부동층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요?
2.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면서, 양 측은 서로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의 대선판세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3.
올 한해 안철수 바람이 강하게 불었죠.
18대 대선정국에 어떤 영향을 줬다고 평가하십니까?
4.
이번 대선에선 유독 여야의 인물 영입 경쟁이 뜨거웠습니다.
특히 상대 진영으로 분류되던 사람을 내편으로 끌어들인 사례가 많았죠.
통합의 관점에서 플러스 요인이 있었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5.
이번 대선 과정에서 네거티브 공세 중
대선 전에 꼭 검증돼야 하는 내용은 무엇인가요?
국정원 선거 개입설? SNS 불법선거운동?
6.
이번 대선 전 과정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7.
반대로 이번 대선에서 가장 큰 결실 뭘 꼽을 수 있을까요?
8.
이제 선거는 하루 앞으로 다가왔고,
결국 부동층과 수도권, 40대의 표심이 이번 대선의 판세를 가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9.
이제 잠시 후 6시간 뒤면 투표가 시작됩니다.
결국 투표율에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이번 18대 투표율은 몇 %로 전망하십니까?
양강 대결 구도가 완성되면서
투표율이 올라갈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는데요?
10.
50대 이상은 박근혜 후보,
20~30대는 문재인 후보를 뽑겠다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연령별 지지율로 대선 결과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11.
과연 이번 대선에서 국민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후회가 없을까요?
마지막으로 조언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12.
내가 지지하지 않았더라도 이나라의 대통령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세도 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아직까지 우리사회는 그부분이 아쉬운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