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인수위, 이것이 궁금하다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

2012-12-31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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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앞서 인수위 인선 내용은 오늘도 발표되지 않았다고 보도해드렸는데요,

이 자리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인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Q. 지금 국회 본회의가 소집됐지요? 대체로 합의됐는데, OOOO와 같은 내용이더라. 곧 표결 들어가실 거지요?

Q. 예산부수 법안 **개인데, 이거 다 읽어 보셨나요? 본회의 때 몰아서 처리하니까, 잘 못 보실 것도 같아요. 동료의원의 검토를 신뢰한다...이런 건가요?

Q. 왜 이렇게 마지막 날까지 이러시는거지요? 우리 헌법은 12월2일까지, 그러니까 새해가 시작되는 날 30일전까지, 다음해 예산안을 확정짓도록 돼 있는데요. 번번이 10년째 헌법 위반이 계속됩니다.

Q. 오늘 인수위 조직 발표했다. 그런데 "인수위에 참여한 사람은 임무가 끝나면 각자 원래의 상태로 복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왜 이런 원칙이 생긴 건가요?

Q. 임종훈 행정실장은 이름이 발표됐다. 원래 박근혜 당선인과 인연이 있었던 분인가요?

Q. 친박 핵심이다. 대선 때 잠시지만 대변인직도 맡았었지요. 5년 권력을 만들었습니다. 무서운 민심을 마주하고 있으신데요. 친박의원들, 기쁨+책임감도 클 겁니다. 친박 의원들, 이거 하나만은 꼭 해놓고 싶다...이렇게 말씀하는 게 있나요?

Q. 인사 청탁 많이 받으시지요? 다들 저희 뉴스A 스투디오에 나와서 너무 부탁이 많다, 거절하느라 진땀 뺀다...이런 말 하십니다. 어떤 방식으로 거절하세요?

Q. 인사는 누가 조언하고 있나요? 5년 전에는 당선인+류우익 비서실장 내정자. 그리고 박영준이 실무적으로 주도. 지금은 누군지 잘 모르겠다.

Q. 인사가 자꾸 늦어집니다. 적임자를 못 찾는 건가요? 찾았지만 검증하느라 그런 건가요? 이제 청와대에게 OOO 실명을 적시하면서 그 사람 검증을 요청한 건가요?

Q. 박 당선인의 인수위 인선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사람을 못구해서 그런가요, 검증 때문에 그런가요?

Q. 일각에서는 박 당선인의 인사가 이명박 대통령 인사스타일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인사를 잘 못한다는 건데요

Q. 오늘 인수위 인사와 관련해서 "인수위에 참여한 사람은 차기 정부에서 자리를 맡지 않는다"는 원칙을 밝혔습니다.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Q. 그렇게 되면 인수위가 두달짜리 한시조직인데 누가 오려고 하겠습니까. 오히려 그런 점 때문에 인선이 더 어려워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Q. 오늘 인수위 조직 발표를 보니 법질서. 사회안전 분과와 여성.문화 분과가 눈에 띕니다.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Q. 지금 인수위 인사를 박 당선인 혼자하고 있는 겁니까. 그렇다면 문제 있는 것 아닙니까. 그게 불통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