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북한이 지난 23일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 이후
연일 험악한 발언과 함께
대외 비난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여) 또한 3차 핵실험을 감행할 곳으로
유력한 곳에서 계속해서 활발한 움직임이 포착되어
한반도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데요.
(남) 관련 이야기,
세종연구소의 홍현익 수석연구위원 모시고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출연> 홍현익 /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남)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의 핵 실험장 주변에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이 계속 관측되고 있다고 하죠? 실제로 핵실험을 위한 최종 준비가 완료됐다고 보시나요?
자막> 北, 3차 핵실험 위한 최종 준비 완료?
Q. (여) 북한이 가림막까지 설치한 것은 3차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와 감시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봐야할까요?
자막> 北, 가림막 설치로 국제사회 감시 차단?
Q. (남)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안도 나오지 않았습니까? 이런 국제사회의 제재 압박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계속 핵실험을 강행하는 이유,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자막> 北, 국제사회 압박에도 핵실험 강행 이유는?
Q. (여) 북한의 3차 핵실험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한반도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는데요. 혹시 북한이 3차 핵실험과 더불어 우리에게 추가 도발을 해올 가능성은 없을까요?
자막> 北, 3차 핵실험과 더불어 추가 도발 가능성은?
Q. (남) 지금 우리 정부와 군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미군과 연계해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북한의 핵실험이나 추가도발에 대해 우리 군이 취할 수 있는 사전 대비책,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자막> 北 핵실험 및 도발에 軍 대비책은?
Q. (여) 사실 이전 천안함 때도 그렇고 이후에도 북한의 크고 작은 도발을 손 놓고 당해왔다는 겁니다. 그만큼 정보력이 없었다는 건데요. 우리나라의 대북 정보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닙니까?
자막> 軍 ‘대북 정보력’ 문제없나?
Q. (남) 중국과 미국도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해 압박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죠? 구체적인 움직임은 어떻습니까?
자막> 中?美, 핵실험 앞둔 북한 조이기 본격화?
Q. (여)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북한의 핵실험과 도발이 과연 새 정부 취임식 전이냐 후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김정은 체제의 북한, 만약 도발을 한다면 어느 정부를 겨냥할 것으로 보시는지요?
자막> 北 도발 시, ‘MB-朴’ 중 어느 정부 겨냥?
Q. (남) 또 문제는 이러다 남북관계가 더욱 냉각되는 게 아닌가 하는 겁니다. 박근혜 당선자도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할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죠? 핵 실험 강행이라는 변수 속에서 새 정부 출범 후 남북관계 어떻게 달라질까요?
자막> 朴정부 출범 후 남북 관계 차질 빚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