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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침에 반대해 학교폭력 가해사실의 학생부 기재를 반대해 온 경기도교육청이
이를 허용하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부에 학교폭력 가해사실 기록을 허용하는 방침을 발표하고
일선 학교에 실행 지침을 내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관련 기록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즉 나이스 학생부에 직접 입력하지 않고 학생부를 인쇄해 만든 보조장부에 수기로 기록하게 할 방침입니다.

[뉴스A]경기교육청, 학교폭력 가해기록 학생부 기재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