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와이드]‘SO 채널배정권’이 국정 마비 야기…해법은? (조해진)

2013-03-05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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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박근혜 정부의 조직 개편안이
오늘 끝나는 2월 임시 국회에서도
결국 처리되지 못하면서,
국정 공백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조해진 / 새누리당 의원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질문 내용

1. (남) 새누리당이 3월 임시 국회를 단독으로 소집했는 데,
이렇게 되면 가뜩이나 반발하고 있는 야당의 합의를 이끌어내기가
더 어려워지는 것 아닙니까?

S> 3월 임시국회 개회 순항할까?

2. (여) 박근혜 대통령의 강경한 자세로 보면, 새누리당으로서는
단독 처리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거죠?


3. (남) 이번 여야 대치의 핵심은 쉽게 말해 케이블 채널 배정권을
어디에 맡겨야 하는 문제라 볼 수 있는 데,
이게 과연 국정 공백을 야기할 만큼의 중대사인가...라는 비판이
많습니다. 과연 누가 양보해야 합니까?


4. (여) 어쨌든 이런 기 싸움 속에 피해는 결국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갑니다. 정치권에서 책임감을 느껴야 하지 않습니까?


3. (남) 새 정부 출범 후 첫 국회였던 2월 임시 국회가
아무런 성과없이 끝났습니다. 이런 와중에 민생과 각종 정치 현안,
특히 의원 특권 내려놓기가 유야무야됐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