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6월 30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전 대통령직 인수위 청년소통TF 단장,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그런데 이번에 이번 윤 대통령의 첫 순방길에 크고 작은 의전 논란이 있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크게 뒷말이 많이 나왔던 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일단 나토 홈페이지에 윤 대통령이 다른 정상들과 찍은 사진이 눈이 감았다. 이걸 두고 우리 대통령실 의전이 뭐 한 거냐. 오늘 국내에서 많은 비판이 조금 나왔거든요?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아니 저는 그 문재인 정권 때 내내요. 그 해외 순방 때 대통령 해외 순방 때 외교 의전팀의 실수 문제가 계속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그 아셈 회의 때요. 각국 정상 단체사진 찍을 때 문재인 전 대통령이 그 단체사진을 놓친 거예요. 찍지를 못 하신 거예요. 알고 봤더니 그 의전팀에서 그 동선의 문제라든지 엘리베이터 문제 때문에 그 제시간에 그걸 도착을 못해가지고 못했다는 거 아마 다 기억하실 겁니다. 그다음에 그 싱가포르인가요? 펜스 부통령 하고 만나서 이제 회의를 해야 되는데. (미국 부통령과.) 네. 미국 부통령하고 근데 우리 대통령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먼저 가신 거예요. 근데 눈을 감고 기다리셨던 거예요. 먼저 가 있으니까.
근데 그거를 가져다가 사진을 찍은 거예요. 그러면서 기사가 어떤 식으로 났냐면 그 펜스 부통령을 기다리다가 잠에 빠졌다. 이런 식으로 하면서 여러 가지 지금 그 문제가 많이 일어났는데 그렇다면 과연 그때 실수할 때마다 의전팀은 다시 한번 점검하고 다음번에는 이런 실수가 없도록 매뉴얼도 만들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지금 그런 게 하나도 고쳐지지 않은 상태로 지금 새로운 정부 윤석열 대통령 지금 첫 해외순방인데 이런 식의 이 세밀하지 못한 것으로 인해서 이런 실수가 일어났다는 거는 저는 그게 조금 이해가 안 되거든요. 앞으로도 그러면 이런 실수가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보장은 없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대통령실에서 이 외교적인 부분, 특히 이 의전팀은 다시 한번 점검하고 그다음에 과거에 그 실수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봐서 그런 걸 뭔가 매뉴얼로 만들 필요가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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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