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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이범수, 학생에 갑질?…진위 싸고 엇갈린 공방
2022-12-08 18:13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2월 8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노동일 경희대 교수,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맞습니다. 배우 이범수 씨, 한 대학교에서 교수로 지금 재직 중인데요. 학생들을 차별하고 갑질했다. 이런 의혹이 한 언론을 통해서 제기가 되면서 논란이 지금 식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되니까요. 허주연 변호사님. 도대체 어떤 의혹 제보가 있었던 겁니까?

[허주연 변호사]
일단 배우 이범수 씨가 지난 2014년부터 한 사립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과장으로 8년째 지금 재직을 해오고 있는데 이 학교의 재학생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A 씨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요, 이범수 교수님이 부자 학생과 가난한 학생을 A반과 B반으로 나누어서 차별 대우를 하고 오디션 배역을 맡길 때에도 부자 학생반만, 학생들만 편애를 했다. 이런 이야기를 지금 주장을 하고 있고요. 또 조교한테도 갑질을 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리모컨이 제대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학생들 앞에서 기합을 줘서 그만둔 조교도 있고 학생들 1학년 절반이 휴학하고 자퇴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요. 또 수업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 점이 많았다고 주장을 해서 이게 논란이 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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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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