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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동부전선 GP 찾아 “조건반사적 대응” 당부
2023-11-30 17:34 정치

 김명수 합참의장이 30일 동부전선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철책을 확인 및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 국방일보)

북한이 9.18 합의 파기를 선언하고 비무장지대 내 GP(최전방경계초소)를 복원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최전방 GOP·GP 부대를 찾아 적 도발 시 '조건반사적 대응과 현장에서 상황종결’을 당부했습니다.

김 의장은 취임 후 첫 방문지로 오늘 동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GOP·GP 경계작전부대를 찾았습니다. 합참은 “김 의장이 9·19 군사합의 파기 이후 상황 변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작전태세와 현장 즉응태세를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GOP대대를 방문한 김 의장은 현장 지휘관으로부터 최근 접적지역 적 활동 및 예상되는 도발 양상을 보고받고 지휘통제시스템을 포함해 생존성 보장대책, 감시·타격 장비운용 등 경계작전 요소를 점검했습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설정 효력정지를 빌미로 한 적 도발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작전태세를 상시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적은 치밀한 계획 하에 기만·기습을 통해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적의 어떠한 기습도발도 용납하지 않도록 사소한 움직임도 예의 주시하고,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어서 GP를 방문해 작전 현황을 보고받은 후 GP 상황조치체계와 감시·타격 체계를 직접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적을 눈앞에서 마주하고 있는 GP에서는 적 도발 시 조건반사적인 대응과 현장 지휘관에 의한 ‘선조치 후보고’를 통해 현장에서 상황을 종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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