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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304명…희생 기억되길”
2024-04-16 17:13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4월 16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10년 전 살아 있었다면 지금 97년 생 이제 27, 28이 됐을 청년 나이가 됐을 이들. 그리운 304명 오늘 팽목항 근처에서 선상 추모식이 열렸다면서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맞습니다. 방금 보신 장면인데요. 목포 해경의 경비함정을 타고 사고 해역까지 가서 250명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그들을 추모하는 그런 행사가 있었고요. 국화를 띄우면서 마지막으로 또 한 번 부모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아픔을 남기는 그런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목포에 있는 세월호 지금 인양된 선체가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옮겨서 목포에서 다시 추도식을 한 번 더 했습니다. 유가족 대표의 추도사로 추도식 마무리가 됐고요. 그리고 안산 단원구청 옆에 있는 화랑 유원지에서 행사가 있었습니다. 기억식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개최가 됐고요. 여기는 여야 대표는 안 오셨지만 원내대표들이 참석을 했어요. (홍익표, 윤재옥 여야의 원내대표가 참석을 했더라고요.) 그리고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도 왔고요. 그다음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참석을 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참석을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국회의원 당선자들 그런 분들이 참석을 했었는데 거기서 함께 추도식을 열었고요. 그러고 나서 아까 말씀 하신 것처럼 오후 4시 16분에 추모 경보 사이렌을 1분 동안 단원구청 근처에서 울리면서 추모를 하는 행사가 계속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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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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