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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홈런볼에 걸린 ‘역대급 상품’
2024-04-17 17:12 스포츠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4월 17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전지현 변호사,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이승엽 감독의 467홈런을 어제 SSG의 최정 선수 타자 최정 선수가 똑같이 달성을 하면서 홈런 1개만 치면 우리나라에서 국내 프로야구에서 홈런 가장 많은 타자가 되는데. 지금 그래서 그런지 SSG 홈구장 외야석부터 지금 관중들이 차고 있다면서요?

[허주연 변호사]
외야석이 전석 매진됐다는 소식을 제가 들었습니다. 특히 좌익수 쪽으로 많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쪽에 사람들이 굉장히 몰려서 이렇게 난리가 날 것 같은데. 왜 그럴까요? 홈런볼을 잡으려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과거에는 야구장에 홈런볼 잡으려고 잠자리채 뜰채 이런 것 가지고 들어가는 관중들 많았는데 지금은 반입금지입니다. 왜냐하면 잠자리채나 뜰채가 다른 선수들이나 관중들에게 위해를 가할 수도 있고 시야를 방해할 수도 있고 홈런성 타구를 쳤는데 뜰채로 잡아버리면 선수 입장에서는 엄청난 손해거든요. 이것은 반입금지고요. 지금 굉장히 새로운 역사를 쓰는 홈런볼을 잡을 사람이 과연 있을까 기대가 되는 상황인데. 손이나 글러브로 잡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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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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