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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안재욱, ‘귀요미’ 두 남매와 한강 나들이…자전거 태우다 ‘곡소리’ 폭발?
2024-05-02 13:19 연예

 사진 제공=채널A

-안재욱, “이 사람 놓치면 안되겠다...다른 남자랑 사귀는 꼴 못 보겠다 싶어서” 9세 연하 아내 최현주와 결혼 결심한 이유? ‘찐 사랑꾼’ 면모!
-채널A ‘아빠는 꽃중년’ 3회, 5월 2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

아빠는 꽃중년의 안재욱이 두 자녀와 한강 나들이를 하며 자상한 아빠의 정석을 보여주는가 하면, 아내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꽃대디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5 2(오늘)  9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3회에서는 53( 52) 아빠이자 배우인 안재욱이 9( 8) 딸 수현이, 4( 3) 아들 도현이를 데리고 한강 나들이를 하는 다이내믹한 육아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안재욱은 수현이를 데리고 처음으로 두발자전거 타기를 시도해 볼까 한다며 두 자녀와 함께 근처 한강을 찾는다. 직후 안재욱은 수현이의 두발자전거를 뒤에서 잡아주며 열심히 달린다. 하지만 허리를 펴지 못한 채 계속 자전거를 잡아주다 보니 아이고, 허리야라며 곡소리를 작렬한다. 결국 그는 돗자리 위에 대자로 뻗는데, 이 모습을 지켜보던 꽃대디 막내 김원준은 진짜 이렇게 된 거야? 완전 방전됐네라며 안타까워한다.

잠시 후, 수현이는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져 속상해 하는데, 안재욱은 그런 딸에게 아빠도 처음 탈 때 다 넘어지고 그랬어라며 자상하게 이야기한다. 또한 기운이 빠진 딸을 위해 커플자전거를 빌려 함께 타는 센스도 발휘한다. 그런데 도현이는 자신만 아무 것도 타지 않았다며 대성통곡을 해 안재욱을 당황케 한다. 안재욱은 체력이 바닥났음에도 급히 가족자전거를 대여해 또 한 번 열정을 불사른다.

집에 돌아온 안재욱은 휴식할 틈도 없이 곧장 저녁 식사 준비를 한다. 아침은 한식, 점심은 분식으로 상을 차렸던 그는 저녁은 중식을 선보여 꽃대디들을 놀라게 한다. 이에 MC 김구라는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라며 존경의 눈빛을 보낸다.

그런가 하면 안재욱은 9세 연하의 아내 최현주(뮤지컬 배우)와의 러브스토리도 깜짝 공개한다. 그는 한강 나들이에서 돌아오다, 웨딩화보를 찍는 커플들을 보자 9세 연하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떠올리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한다. 안재욱은 지금의 아내를 만났을 때, ‘이 사람을 놓치면 안 되겠다’, ‘다른 남자와 사귀는 꼴은 못 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결혼을 해야겠구나 했다고 고백한다.

“()재욱이 형은 투덜이 스머프라는 김원준의 폭로(?)와 달리 두 자녀는 물론 아내까지 살뜰히 챙기는 사랑꾼 안재욱의 육아 일상은 2(오늘)  9 30분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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