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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택시 돌진…마약 간이검사 ‘양성’ 반응
2024-07-04 13:08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7월 4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손정혜 변호사, 송영훈 변호사

[황순욱 앵커]
이런 가운데 어제 국립중앙의료원으로 택시 한 대가 돌진했습니다. 차량과 사람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인데요. 해당 영상은 저희 채널A가 단독으로 입수한 영상을 지금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 사고 당시 상황을 저희가 입수한 영상입니다. 택시가 국립중앙의료원 안쪽으로 돌진을 해서 앞이 많이 부서진 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다쳤어요. 한 사람이 중상을 입었고 세 사람이 다친 것으로 지금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고 역시도 70대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고요?

[손정혜 변호사]
60대 운전자로 추정이 되고요. 내리자마자 급 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요. 중상자 1명, 경상자 2명이 피해가 발생을 했습니다. 경찰에서는 택시 운전자에 대해서 마약 간이 시험 검사를 통해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마약 성분인 모르핀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겁니다. 간이 검사이기 때문에 정확한 약물은 조금 더 정밀 검사를 해야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것이 이제 감기약이나 다량의 처방약을 먹고 있었던 상황인 것으로 추정이 되어서 실제 마약을 했는지 아니면 마약성 진통제를 먹었는지는 확인해야 될 것 같고요. 국과수를 통해서 처방약 그리고 채취한 모발, 소변 등을 정밀 검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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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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