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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날 몰아낼 수 없다”…사퇴론 진화 총력전
2024-07-05 07:56 국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각)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CNN 스튜디오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일 대 일 TV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민주당 대선 후보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당 핵심 인사들에게 "내가 민주당 대선후보다. 아무도 나를 몰아낼 수 없다. 나는 떠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고 CNN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CNN은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 일생 중 가장 중요한 48시간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CMN은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20명의 민주당 주지사를 만나 자신이 4년 더 승리하고 이끌 수 있는 에너지와 예민함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트럼프 전 대통령과 토론에서 고령 리스크를 노출하며 사퇴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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