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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리셀 인근 공장 또 불…대응 1단계 진화작업 중
2024-07-05 08:18 사회

 사진=뉴시스

최근 대규모 인명피해를 부른 경기 화성 아리셀 인근 한 잉크 제조 공장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해당 공장에는 아세트산에틸, 메틸에틸케톤 등 위험물이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5일) 오전 7시 15분쯤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내 한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 중입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23분쯤 인근 소방서의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공장에 있던 작업자 3명은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난 곳은 지난달 24일 리튬 배터리 폭발과 함께 큰 불이 나 근로자 23명이 사망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400여m 떨어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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