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A콘텐츠 윤승옥 부장] [오후 1:59] 사진 [채널A A콘텐츠 윤승옥 부장] [오후 1:59]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피서브 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RNC) 마지막 날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대선 후보 지명을 공식 수락하는 문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각) 미국 위스콘신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난 김정은과 아주 잘 지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김정은과 어떻게 잘 지낼 수 있냐고 묻는데, 핵무기를 많이 가진 사람과 잘 지내는 건 좋은 일이기 때문이다"라고 농담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악관으로) 돌아가면 나는 그(김정은)와 잘 지낼 거다. 다시 만나고 싶다"며 "그는 날 그리워하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임기 동안 세계가 평화로웠는데 바이든 행정부가 전쟁터로 만들었다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3차 세계대전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이 전쟁은 차원이 다를 것이다. 더 이상 군용 탱크가 총을 쏘는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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