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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김여사 檢조사 논란’에 “수사 언급 부적절”
2024-07-23 13:50 정치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 등 미국 안보순방을 마치고 귀국, 성남 서울공항에서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환영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의 검찰 조사 장소 및 보고 과정 등의 논란과 관련해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언급하는건 부적절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3일 김 여사가 조사를 받겠다면서 검찰에 요구한 사항에 대한 보도와 관련한 질문에 "수사중 사안엔 언급 않겠다는 기존 입장과 동일하다"고 짧게 말했습니다.

이날 한 매체는 김 여사 측이 검찰에 "조사 사실이 외부로 노출되면 조사를 계속 받기 어렵다"는 우려를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조사 당일 김여사를 조사했던 검사들도 휴대전화를 사전에 제출했다는 내용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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