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1195명 발생하고 가축 24만9893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온열질환자가 91명 발생했습니다.
지난 5월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누적치로는 1195명입니다. 이 중 사망자는 7명입니다.
온열질환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1208명) 대비 13명 적은 수준입니다.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은 24만9893마리로 파악됐습니다. 돼지 1만9224마리, 가금 23만669마리가 폐사했습니다.
3567마리의 양식 피해도 발생했습니다.